로그인을 하시면
나만의 읽은 목록, 이용내역을
보실 수 있습니다.
신규 업데이트 현황
일곱번째 마왕
별박이연 | 판타지 | 영상노트
진우전기
기천우 | 판타지 | 영상노트
던전 디펜스
헌화 | 판타지 | 영상노트
안드리아 대륙기
임중상 | 판타지 | 영상노트
이계신의 절대반지
수주 | 판타지 | 영상노트
하이젠 하커
석진 | 판타지 | 영상노트
현대 연금술사
현윤 | 판타지 | 영상노트
차원상인
피로곰세마리 | 판타지 | 영상노트
필멸자들
후두마루 | 판타지 | 영상노트
생명의 네크로맨서
용천수 | 판타지 | 영상노트
정령사
네르가시아 | 판타지 | 영상노트
21C 신마록
명빈 | 판타지 | 영상노트
낙성검웅
천영 | 무협 | 영상노트
화공의 검
유인 | 무협 | 영상노트
필선
낙웅 | 무협 | 영상노트
검은 꽃에 지고
풍백 | 무협 | 영상노트
무당제자
형상준 | 무협 | 영상노트
무극혈
선희은 | 무협 | 영상노트
일곱번째 마왕
별박이연 | 판타지 | 영상노트
진우전기
기천우 | 판타지 | 영상노트
던전 디펜스
헌화 | 판타지 | 영상노트
안드리아 대륙기
임중상 | 판타지 | 영상노트
이계신의 절대반지
수주 | 판타지 | 영상노트
하이젠 하커
석진 | 판타지 | 영상노트
공지사항
[조선무협] 서비스 종료 안내
[안내] 1월 19일(금) 시스템..
[조치완료공지] 서비스 장애 조치..
무협관 홈 > 무협 > 상세보기
포황룡
포황룡
아도인 저
무협
출판사 프로무림
소설보기
1 / 2 / 3
네티즌 평점
별점 0/5 (0명 참여)
작가소개

  • 본명 장주철.
    무협이 좋아 무협을 평생의 반려자로 선택했다는 작가는『태양무존』으로 데뷔한 후, 20여 년 동안 오직 무협에만 파묻힌 채 190여 편에 달하는 무협소설을 탄생시켰다.

    대표작으로『태양영웅전』,『조화서생』,『풍운십계』등과『사파전선』,『암흑제황』,신화 시리즈『뇌문신화』,『천풍신화』,『낭인신화』,『팔황신화』와『다정소무정혈』등이 있다.
작품소개

<맛보기>


자로(子路).

그는 천하 삼대성현(三大聖賢) 중의 한 명인 공자(孔子)
의 제자(弟子)이다.

본래 그는 무인(武人)인지라 언제나 생각이 직선적이고
툭하면 공자에게 들이대기를 좋아했다.

하루는 공자와 자로 단 둘이서 산길을 지나고 있었다.

"자로야, 목이 마르구나. 저 바위 너머에 가면 맑은 샘이
있을테니 물을 좀 떠오너라!"

자로는 즉시 물을 뜨러 갔다.

그런데, 샘물가에 엄청난 몸집의 대호(大虎) 한 마리가
버티고 앉아있지 않은가!

본시 호승심이 강하고 칭찬 듣기를 좋아하는 자로는 살금
살금 호랑이의 등위로 돌아가 호랑이의 꼬리를 움켜쥐고는
내동댕이쳤다.

호랑이는 그만 꼬리가 쭉 빠지며 죽고 말았다.

자로는 물을 떠가지고 와서 공자에게 바치며 물었다.

"호랑이를 어떻게 잡는 것이 가장 좋습니까?"

공자는 말했다.

"호랑이를 잡는데는 세 가지가 있다. 가장 용감한 사람은
머리를 쳐서 죽이고 그 다음은 허리를 꺽어 죽이며, 가장
비겁한 사람은 호랑이를 뒤로 돌아가 꼬리를 뽑아 죽인다."

(으음....!)

자로는 한바탕 자랑을 늘어놓을 셈이었는데 공자가 그렇
게 말하자 그만 분노가 치밀었다.

(공자를 스승으로 모시기를 이십 년.... 그런데 내가 지
금껏 행해 온 일들 중 단 한 가지도 칭찬을 듣기는커녕 호
된 꾸지람만 들어왔다. 그것은 바로 공자가 나를 무시하고
멸시한다는 뜻이다. 그렇다면?)

그는 분한 마음에 공자 몰래 한 개의 뾰족한 돌멩이를 집
어 들었다.

그리고는 앞서 걷는 공자의 뒤를 조심스럽게 따르며 그는
또 질문했다.

"선생님, 그렇다면 사람을 죽이려면 어떻게 죽이는 것이
가장 잘 죽이는 것입니까?"

공자는 빙긋 웃으며 뒤도 돌아보지 않은 채 즉시 대답했
다.

"사람을 잘 죽이는 사람은 첫째 붓(筆)으로 죽이고, 둘째
는 말(言)로 죽이며, 비겁한 사람은 등 뒤에서 돌멩이로 뒤
통수를 때려 죽이느니라!"



- 등 뒤에서 돌멩이로 뒤통수를 때려 죽이느니라!



과연 이 말의 의미(意味)는 무엇인가?

그것이야말로 무림(武林)의 피(血)와 죽음(死)과 음모(陰
謀)에 점철된 생태(生態)와 역사를 단적으로 나타내는 말이
아닌가!

무림이란 바로 그런 곳이다. 강자(强者)는 존속(存續)하
고 약자(弱者)는 죽어야 하는, 그래서 살기 위해